검은 나무

어떤 색을 계획하고 있을때, 스와치로 보고있는 색상은 재질과 두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직접 샘플을 구하거나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럼 검은색으로 하시죠.” 라고 해도 그 검은 색은 둥글고 밝은 검은섹인지 뾰족하고 거친 검은색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 체크를 하고 실험을 하기 위해서다. 나무를 검게 태운, 표면이 숯/재 의 질감으로 뒤덮힌 검은색으로 전체의 벽과 카운터 – 수직의 면…

콜렉트 2호점

콜렉트의 1호점 사진도 업데이트를 안했는데 벌써 2호점의 공사가 시작됐다 사실 공사가 시작된 것 도 오래되었고 현재는 마무리중 이게 아마 설날 직전이었던 거 같은데 , 날씨가 … 어쩌다보니 자주 콤비를 이루는 공+최 목수님 슈퍼마리오가 생각 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슬라이딩 만화 책장

최근 제작/설치한 슬라이딩 만화 책장이다. 기본적으로는 수집/소장용의 만화책을 빛과 먼지에서 보호하기 위한 책장이라, 겉에서는 책이 보이지 않는 형태를 하고 있다. 그리고 바닥이 아닌 천장에 레일을 설치해서 책장 아래쪽으로 20cm정도의 공간을 확보했다. 높이 2미터 폭60센치 깊이 18-20센치정도의 책장 10개가 천장에서 내려온 레일에 매달려있는 형태이다 <전체는 옆으로 밀어서 한 칸씩 움직이는 형태 (이따위 스케치라니…)> 과연 만들 수 있는가 라는…

[가칭]목화하우스 프로젝트 01

내 맘대로 목화 하우스 라고 이름 붙여서 좋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목화(멍뭉이)가 사는 집도 만들어 질 테니 목화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멋대로 이름을 붙여보았다. 여러모로 반려 동물은 쓸모(?)가 많다. 전남 화순에 있는 목화 하우스는 지금 200평의 부지 위에 다시 20평 정도의 집이 있지만 그 옆에 조그만 ‘별채’랄까 ‘익스텐션’이랄까를 만들고 싶다는 클라이언트의 메일로 시작되었다 도심이 아닌 시골의 한적한…

INFORMALWARE Showroom 06

공사는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전체를 뜯어내고 나서도 노출되는 천장부분과 깔끔하게 마무리할 벽은 방수석고보드로 덮어주는 작업을 한다. 덮을 거 왜 뜯냐 같은 배고플 거 왜 먹냐 식의 농담이 계속되지만 일단 사인은 고! ↑ 이&amp;윤 의 보호안경이 뜯어낸 창틀에 나란히 볕을 받고 있다 ↑현장 한 귀퉁이에 모아놓은 이기사의 공구 박스들. 저걸 오토바이로 나르다니…. ↑벽들은 깨끗하게 방수 석고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