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op 팬을 위한 샴푸 걸이의 설치

삼푸와 바디클린저가 그렇게 한참을 바닥에 있었다.모자이크 타일로 만들어진 샤워실 바닥에 -물론 선반이나 수납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 한참을 놓여있었다. 놓여있었다기 보다는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그럼 대충 이쯤인가…같은 느낌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오늘 드디어 샴푸들이 벽에 걸렸다. 기본적으로는 이솝(Aesop)의 제품들에게 맞추지만 샴푸병들 구멍이 다 거기서 거기라 적당히 맞아 들어가는 제품도 있는 법. 이제 병 바닥이 물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