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LWARE Showroom 06

공사는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전체를 뜯어내고 나서도 노출되는 천장부분과 깔끔하게 마무리할 벽은 방수석고보드로 덮어주는 작업을 한다. 덮을 거 왜 뜯냐 같은 배고플 거 왜 먹냐 식의 농담이 계속되지만 일단 사인은 고! ↑ 이&윤 의 보호안경이 뜯어낸 창틀에 나란히 볕을 받고 있다 ↑현장 한 귀퉁이에 모아놓은 이기사의 공구 박스들. 저걸 오토바이로 나르다니…. ↑벽들은 깨끗하게 방수 석고보드로…

INFORMALWARE Showroom 05

인포멀웨어의 쇼룸. 오늘은 드디어 “이기사” 가 출동을 했다.  ( 이기사는 the 이기사 라고 표기하고 싶지만 편의상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아침부터 가져다 놓은 공구박스와 도구들을 현장 한켠에. 역시 이기사의 출동은 믿음직한 현장 상황을 만들어 준다.뭐랄까…어떻게든 해결이 될 것이다 같은. ↑ 어색한척 돌아서는 이기사 ↑늘 오토바이 앞에 가지고 다니는 공구박스의 아랫부분. 각종 펜과 공구가 정리되어있다. 현장은 이미…

INFORMALWARE Showroom 04

마지막 완성 사진을 더 멋지게 올리기 위해서 못난이 사진들만 공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글을 시작한다. 외부는 계단 근처를 걸리적거리면서 막고 있던 담장을 잘라버렸다. 좁고 제 맘대로인 계단은 앞으로 정리될 예정이지만 일단 공사중엔 걸리적 거리는 담장을 우선 철거. 부엌 벽인척하고 있던 블록벽도 깔끔하게 털어냈다. 구조벽이 아닌 벽들은 일단 몽땅 확 다 없애고 시작하는 걸로. 천정도 몰딩도…

INFORMALWARE Showroom 03

오늘도 이태원. 인포멀웨어의 쇼룸이 옮겨 갈 자리에 둘이 모였다. 드디어 대망의 철거를 앞두고 사진을 찍어두자 라는 목적이었다.동네 연립건물의 내부 사진이라는 것이 큰 감흥은 없겠지만 ”기록”이라는 의미와 정리되기 전의 사진을 남겨두면 두고두고 재미있을 테니까 말이다. 건물의 외관. 반지하? 층에는 다른 가게가 들어와 있다. 인포멀웨어는 우측의 계단을 올라간 1.5층 내부는 보다시피 평범한. 평범히 오래된 어느 가정집이다. 오른쪽…

INFORMALWARE Showroom 02

아침부터 길게 회의를 하러 만나야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억에 남는 크루아상을 먹게 되었다.장소는 연희동 매뉴팩트. 크루아상은 연희동의 다른 빵 가게.빵만 먹고 커피만 마시다가 온 건 아니지만, 몇 가지 할 일들을 천천히 이제야 결정을 하고 철거의 날도 정해 두었다 D-2일. 다른 옵션들의 스케치에서 좀 더 범위를 좁혀나가는 일들의 연속이 될 것이고,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INFORMALWARE Showroom 01

이태원에 인포멀웨어(INFORMALWARE)의 새 쇼룸을 계획중이다.사실 계획중이라고 해도 두 남자가 아침부터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잡지들과 스케치를 늘어놓으며 잡담을 한다 라는 정도이지만 이미 스케쥴은 정해져있는데다 공간도 마련했으니 언제까지나 잡담만 하면서 끝나진 않겠지. 현장엔 이미 의자와 책상까지 가져다두고 본격 잡담을 하고있다. 좋은 작품 좋은 결과는 작은 잡담에서 시작되는 법이다(진지하다) INFORMALWARE 홍성찬씨의 아이소메트릭 스케치!  게다가 왼쪽에 슬쩍보이는 화장실의 활용방안까지…